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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오늘은 딸아이와 함께 전주 객사를 갔습니다.
객사에 가면 꼭 먹어줘야하는... 염통꼬치...
거즘 20년 넘게 이 골목에서 장사하는 것 같아요
객사바로 뒷편 포장마차거리가 있습니다.
별거없긴한데 떡볶이집 몇개와 염통꼬치집 두개정도 있어요
예전부터 이어져오고있는 거리입니다.
개인적으로 염통을 계속 먹고있지만... 여기 다 터버리면 객사가보여서 뷰가 정말 예쁠것 같습니다.
오늘도 역시나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. 주말에 오면 항상 많더라구요
회전율이 좋아 염통이 아주아주 맛있습니다.
염통꼬치는 여기와 이 옆에 한군대 더 있습니다.
어디가 원조인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.
그냥 상부상조 하는 듯합니다.
가격은 2개에 1000원!
매운맛, 데리야끼, 소금맛 3가지 맛입니다.
우리는 맵찔이들이기 때문에 소금맛과 데리야끼만 먹었습니다.
4년 인생 첫 염통을 먹고 엄마것도 뺏어 갔습니다.
데리야끼보다 소금맛을 좋아하는 찐 염통인입니다.
아직 염통이 뭔진 모르지만 잘 먹습니다.
고기도 부드러운 부위만 따지며
밥도 물 양 딱맞춘 질지도 설익지도않은
촉촉한 쌀밥만 따지는 미식가가 선택한 염통 꼬치 소금맛입니다.
다음에 또 같이 와야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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